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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헌재, 탄핵재판 동시 강행으로 기울어진 저울추 만들어선 안 돼"

  • 웹출고시간2025.01.21 16:25:58
  • 최종수정2025.01.21 16:25:58
[충북일보] 자유통일당은 21일 "헌법재판소는 탄핵 재판 동시 강행으로 기울어진 저울추를 만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동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공수처가 수사 목적의 강제 구인을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헌법재판소 변론 기일을 하루 앞두고 재판을 준비하던 윤석열 대통령측과 장시간 대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례적으로 형사 수사 기간에 헌법재판소 재판까지 함께 진행하면서 대통령의 정당한 방어권 보장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재판 강행이 한 쪽으로 기울어진 정의의 저울추를 만들고 있는 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큰 사안을 다룰수록 빠른 속도보다 더욱 중요한 게 공정성을 지켜나가는 일이다"며 "그래야만 논란이 확대되고 국론이 분열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가 더 이상 무리한 탄핵 재판 강행으로 공정성 논란을 가중시켜서는 안된다. 같은 이유로 탄핵 심판을 중지했던 2023년 손준성 검사 사례를 모델로 삼아야한다"며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명목하에 사법부 스스로 법치를 허무는 모순에 빠져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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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