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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청주공항 안전 강화·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 웹출고시간2025.01.20 16:39:16
  • 최종수정2025.01.20 16:39: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 회의 모습.

[충북일보] 충북도의회가 청주국제공항 안전 강화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정부에 촉구했다.

도의회는 20일 4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청주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위원회가 제안한 '청주공항 항공사고 대비 안전 조치 및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조류 충돌 방지 대응 시스템강화 등 항공 안전 보완 조치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국토교통부 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활주로 신설 계획 반영 등을 요구했다.

변종오 공항특위 위원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항공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며 "청주공항도 조류 충돌 대응, 항행 안전시설물 관리, 전국 국제공항 중 두 번째로 짧은 활주로 길이 등 안전 저해 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주공항은 민군복합 공항으로 공군과 활주로를 공유하는 제약이 있다"며 "민간 전용 활주로가 신설되면 급증하는 항공 여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항의 안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활주로 신설은 단순한 지역적 요구를 넘어 국가 차원의 항공 안전 확보와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도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국회의장,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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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