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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의 진리로 하나 되자"

종교 화합의 장 마련
역대 최대 목회자 참석… 이만희 총회장, 계시 성취 실체 증거로 감동 전해

  • 웹출고시간2025.01.12 14:36:25
  • 최종수정2025.01.12 14: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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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2시 충북 청주 신천지 청주교회에서 열린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에서 참석자들이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충북 청주에서 열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계시실상 성취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가 역대 최대 규모의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월 11일 열린 이번 대성회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전하는 요한계시록 성취의 실체를 증거하고, 종교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7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으며, 이만희 총회장은 열정적인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안겼다.

이만희 총회장은 강연에서 요한계시록의 전장을 중심으로 성경이 약속한 계시 성취의 실체를 증거하며,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성경 안에서 하나 돼서 천국의 소망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그는 "계시 성취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진 실체적 역사"라며 "계시록에 이뤄질 약속이 기록돼 있으며 이룰 때는 말씀 그대로 이룬다고 하셨다. 오늘날은 실체들이 나타나는 때"라고 했다.

그러면서 목회자들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판단을 하기 이전에 성경 한 구절이라도 더 확인하는 편이 낫지 않겠나"며 "예수님은 성경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계시록 22장에 약속하셨다. 그러니 성경 앞에서 '나는 계시록을 가감없이 알고 있는가' 확인해봐야 한다"고 설파했다.

또한 "우린 진정한 신앙인이 돼서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며 "모두 성경대로 신앙하고 천국에 들어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이처럼 이 총회장은 강연을 통해 신천지가 증거하는 계시말씀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되찾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종교적 화합과 소통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모태신앙으로 30년간 목회를 이어온 임 모 목사는 "총회장님이 90세가 넘은 연세에도 청년 같은 열정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체계적 교리와 청년들의 열정이 교회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말씀대성회에서 참된 진리를 깨달았고, 이를 내 주변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청주는 충청북도의 중심 도시이자 중부권의 종교 활동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11월에도 청주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5기 11만 연합 수료식'을 개최하며, 지역적 종교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천지 청주교회 변재준 담임 목사는 "청주가 하나님의 계시를 깨닫고 화합을 이루는 중심지가 된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전하는 교회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예수교회에서 신앙을 시작한지 6개월 된 박상원(25·가명·남·청주시)씨는 "청주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 큰 은혜"라며 "이번 대성회는 목회자를 위한 자리라 들었지만, 성도인 나 또한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국내외 교회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종교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1월 11일을 기준으로 국내에서는 779개 교회와 MOU를 체결했으며, 해외에서는 88개국 1만3천448개 교회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44개국 1천535개 교회가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하며, 소속 교인 수는 약 110만 명에 달한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계시말씀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국내외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말씀대성회를 통해 목회자들이 진리를 깨닫고 성도들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전하는 계시 성취의 말씀에 감탄하며, 이를 통해 종교적 화합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목회자들 사이에선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이 교회 성장의 비결"이라는 평가도 이어진다.

최근 한 국내 목회자는 신천지 말씀을 듣고 난 뒤 한 자릿수에 그쳤던 교인이 50여 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히며 이치적인 성경 말씀이 곧 신천지의 성장 비결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한 참석자는 "계시록 성취의 말씀을 듣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리를 깨달았다"며 "더 많은 목회자와 신앙인이 이 말씀을 접하고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61회에 걸쳐 말씀대성회를 개최했으며 약 3500명의 목회자가 행사에 참석했다. 말씀대성회 유튜브 영상 누적 시청자 수는 1000만 명에 달한다.

교계에 새로운 기록을 쓴 신천지예수교회는 앞으로도 계시 성취 말씀을 중심으로 한 국내외 교류를 지속하며, 종교 화합과 신앙 본질 회복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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