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통대 문기성 교수,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제9대 학회장 취임

학문·산업 융합으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발전 선도

  • 웹출고시간2025.01.05 14:30:11
  • 최종수정2025.01.05 14:30:11

교통대 문기성 교수.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보건생명대학 생명공학전공의 문기성 교수가 (사)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 제9대 학회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문 교수는 지난해 5월 춘계 심포지엄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된 데 이어, 2이달부터 1년간 학회장직을 수행하며 학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해 창립된 한국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학회는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및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기적인 학술 심포지엄과 산학 교류 활동을 통해 학문적 성과와 산업적 응용을 동시에 추구하며,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문 교수는 유산균 및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 발표와 특허 등록, 기술 이전 등으로 학계와 산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연구는 기초과학에서 응용과학까지 폭넓은 범위를 다루며 관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문 교수는 취임 소감을 통해 "유산균 및 프로바이오틱스 학문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학회가 국내외적으로 더욱 인정받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