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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17전투비행단에 폭탄투척?…민주당, 군 북풍조작 기도 주장

  • 웹출고시간2024.12.25 15:54:43
  • 최종수정2024.12.25 15:54:43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이 윤 대통령 탄핵안 처리 기간동안 군이 청주지역 주요시설에 폭탄을 투척하는 등 소요사태를 일으키려 했다는 주장을 하면서 청주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조사단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탄핵안이 헌법재판소로 넘어갈 때 충북 청주 공군내수기지(17전투비행단)에 폭탄투척 등으로 소요사태를 일으켜 북풍조작을 기도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보에 따르면 11월 중순 무기를 반출했던 정보사 소속 블랙요원들이 아직까지 임무 해제 명령을 받지 않고, 반출한 무기의 회수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팀의 규모는 다섯 명에서 열 명 정도로 추정되며, 팀별로 지역에 따라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며 "청주 지역에는 다섯 명에서 열 명의 요원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들 중 일부는 C4 폭약과 권총, 탄창 다섯 개를 소지하고 있다고 제보됐다"고도 전했다.

끝으로 조사단은 "공군기지를 공격하거나 소요사태를 일으키려는 모든 행위는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를 훼손하고 국민의 안전과 국익을 위협하는 명백한 내란 행위이다"라며 "불법 명령을 받은 요원들은 작전을 즉각 중단하고 무기를 반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사단은 국방부 차관에게 정보사 블랙요원들의 무기 반출 및 반납 여부에 대한 자료와 후속대응을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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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