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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서 제19회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열려

제35회 추계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겸해

  • 웹출고시간2024.12.17 13:25:41
  • 최종수정2024.12.17 13:25:4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제천시에서 열린 레슬링 대회 참가 선수들이 시합에 열중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사)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레슬링협회, 제천시 레슬링협회가 주관하며 제천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9회 전국 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 겸 제35회 추계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 및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가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제천에서 2020년도 대통령기 레슬링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10체급), 중등부(12체급), 고등부(G11 체급, F11 체급), 대학부(G10 체급, F10 체급), 일반부(G10 체급, F10 체급), 여자부(중 6체급, 고 10체급, 일반부 10체급) 그레코로만형 및 자유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전 부문에 걸쳐 최강의 레슬러가 가려진다.

이번 대회는 2025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겸해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무료 관람할 기회로 제천시민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스포츠메카 도시에 걸맞은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지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레슬링 선수를 매우 환영한다"며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1천622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겨울철 대규모 실내 스포츠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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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