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8℃
  • 흐림강릉 14.5℃
  • 맑음서울 13.1℃
  • 맑음충주 8.8℃
  • 맑음서산 9.3℃
  • 맑음청주 14.3℃
  • 맑음대전 13.8℃
  • 맑음추풍령 8.8℃
  • 맑음대구 10.7℃
  • 맑음울산 15.1℃
  • 박무광주 13.2℃
  • 구름조금부산 15.8℃
  • 맑음고창 11.4℃
  • 박무홍성(예) 8.0℃
  • 맑음제주 17.3℃
  • 맑음고산 15.8℃
  • 맑음강화 10.8℃
  • 맑음제천 8.4℃
  • 맑음보은 8.7℃
  • 맑음천안 9.5℃
  • 맑음보령 10.2℃
  • 구름조금부여 8.0℃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7.8℃
  • 구름조금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가는 길 빨라진다…청주시 석곡사거리 도로 확장 개통

  • 웹출고시간2024.12.10 17:52:21
  • 최종수정2024.12.10 18:09: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가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었던 흥덕구 석곡사거리 일원 도로와 교량 확장공사를 완료해 10일부터 조기 개통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습 교통 지·정체 구간이었던 흥덕구 석곡사거리 일원 도로와 교량 확장 공사를 완료해 10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했지만 공사를 서두르면서 조기개통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세종시로 이어지는 세종청주로 개통과 청주 서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해 이용량이 증가하면서 상습적인 교통 지·정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석곡사거리와 죽림사거리 구간의 교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 1.5km 연장 사업 중 1단계로 지난 2022년 9월 석곡사거리(길이 320m)와 죽림사거리(260m) 일원 도로 확장사업에 착공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석곡사거리 일원은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회전교차로를 확대해 주행성 및 교통편의성을 증대했다.
교차로 내 회전차량과 우회전차량이 간섭 없이 분리 주행할 수 있는 우회전 차로 2개소도 설치돼, 교차로 통행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석곡사거리 도로 개선으로 교차로 지·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되고 이동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개통 잔여 구간인 강서~세종방향 우회전차로도 빠른 시일 내에 개통해 서부권 교통 문제를 개선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9월 개통한 죽림사거리 구간은 석곡에서 개신방면의 편측을 기존 3차로(직좌회전 1, 직진 1, 우회전 1)에서 5차로(좌회전 1, 직좌회전 1, 직진 2, 우회전 전용 1)로 확장해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됐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