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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어교육 종강식 성료

외국인근로자와 이주민의 한국어 학습 열정 돋보여

  • 웹출고시간2024.12.09 17:23:51
  • 최종수정2024.12.09 17:23:51
[충북일보]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최근 충주시립도서관 구관 2층 강의실에서 제9회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권익 보호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이번 종강식에는 최종진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한국어 교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토픽1반(한국어능력시험 초급반) △토픽2반(중·고급반) △한국어기초반으로 나눠 매주 일요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능력시험에 다수의 교육생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더욱 뜻깊은 종강식이 됐다.

반재광 대표는 "센터에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외국인근로자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더 익숙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상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매주 일요일 센터를 방문해 회원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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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