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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제2회 복지가왕' 열어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격려와 화합의 장

  • 웹출고시간2024.12.02 13:32:01
  • 최종수정2024.12.02 13:32:01

재)제천복지재단이 연 제2회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격려와 화합의 장인 '복지 가왕' 노래 경연 대회에 참가자가 노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제2회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격려와 화합의 장을 최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기관 및 종사자 간의 네트워킹과 화합을 촉진하고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제천복지재단 복지 가왕'이라는 주제로 노래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20여 명의 사회복지기관, 시설, 단체 종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노래 경연 대회에는 총 15팀이 참가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함께 즐기고 소통했다.

특별히 오프닝 축하 공연에는 신백아동복지관의 '어린이국악단 라라' 공연단을 초청해 재단의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 수행팀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성악앙상블의 축하 공연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 경연 대회에서는 부문별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인기상 2명 등 참가자에게 다양하게 시상했으며 그동안 묵묵히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에게 진심 어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메달이 수여됐다.

유용식 이사장은 "제천복지재단 복지가왕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다양한 사회복지기관들이 화합할 기회를 제공하며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천복지재단과 관련한 정보는 제천복지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에도 제공되며 기타 문의는 대표번호(647-1237)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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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