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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23대 전교조 충북지부장 당선

사무처장에 박현경… 내년 1월 1일부터 2년 임기
교원정원 감축·교권 침해 대응 등 공약

  • 웹출고시간2024.12.01 15:16:37
  • 최종수정2024.12.01 15:16: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3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에 당선된 김민영(왼쪽) 후보와 사무처장 박현경 후보.

[충북일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 23대 지부장에 김민영(충주초등지회장) 후보가 선출됐다. 사무처장은 김민영 후보의 러닝메이트인 박현경(음성지회장, 본부 중등위원회 부위원장) 후보가 맡는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1일 전교조 충북지부에 따르면 김민영·박현경 후보가 단독 출마한 이번 선거는 지난달 26~28일 온라인투표로 진행됐으며 전교조 충북지부 전체 조합원의 73.28%가 투표에 참여했다.

두 후보는 93.87%의 찬성(무효 3.52%)을 받아 당선이 확정됐다.

두 당선인은 '바꾸자 충북지부-현장밀착 전교조로!'를 주요 슬로건으로 교사행정업무분리조례 추진 및 교원정원 감축 관련 대응, 교권침해·악성민원·갑질사례 밀착 대응 등 공약했었다.

김민영 지부장 당선인은 "조합원 선생님들의 목소리에 길이 있으며 답은 늘 현장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노동조합다운 전교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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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