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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 운영 성황리에 마무리

주말 가족, 연인, 친구 필수 코스 개장 이래 최대 방문자 찾아

  • 웹출고시간2024.11.27 13:28:10
  • 최종수정2024.11.27 13: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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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체육회가 삼한의 초록길에서 운영한 '자전거 체험센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타기를 즐기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 체육회가 삼한의 초록길에서 운영한 '자전거 체험센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 '삼한의 초록길 자전거 체험센터'는 올해 총 1만5천324명(성인 8천466명, 청소년 1천939명, 어린이 4천919명)이 찾아 2020년 개장 이후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며 자전거 타기에 대한 관심도를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6월,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자전거 교실에는 총 26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안전교육 및 주행 교육을 받았으며 수료 후 자전거 안전운전 면허증(모형)을 수여함으로써 자전거 타기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이와 함께, 성인 자전거 교실은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수·목 오전 10시에 운영해 560명이 참여했으며 시 체육회 전문지도자의 안전교육과 주행 교육으로 자전거 안전 운행법 및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크게 일조했다.

안성국 제천시 체육회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문화와 스포츠 유치·개최로 시민에게 관람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스포츠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센터는 겨울철 정비기간을 마치고 내년 3월에 재개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641-750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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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