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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16 17:50: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회 옥천 짝짝꿍 동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의 최은지외 7명이 떡갈나무호텔을 노래하고 있다.

제2회 옥천 짝짜꿍 동요제 서울 해맑은 아이들의 '떡갈나무호텔' 대상제2회 옥천짝짜꿍 동요제에서 서울의 최은지 외 7명 해맑은 아이들이 떡갈나무호텔을 노래해 대상을 차지했다.

'짝짜꿍', '졸업식노래' 작곡가로 알려진 정순철(1901~ ) 선생의 동요 창작과 사랑의 뜻을 기리기 위해 1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회 옥천짝짜꿍 동요제에서 예심을 통과한 13개 팀이 경합을 벌였다.

이 동요제는 옥천군 청산면이 고향인 정 선생의 어린이와 민족 사랑의 정신을 문화자산으로 특성화하는 한편, 동요의 보급으로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정순철기념사업회(회장 김승룡)와 청주방송(CJB)이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지난달 23일 전국 45개팀의 예선을 거쳐 총 13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아름다운 동요로 기량을 펼쳤다.

옥천지역 참가팀은 개나리 어린이집(옥천읍 상계리) 팀의 '네잎클로버'외 2개팀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연습했던 곡목으로 솜씨를 뽐냈다.

대상(1팀, 2백만원), 금상(1, 1백만원), 은상(2, 각 50만원), 동상(3, 각 30만원), 장려상(3, 각20만원), 특별상(2, 각10만원)에게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이에 앞서 오전10시부터는 정순철기념사업회에서 '어린이 노래 운동의 선구자, 정순철'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토론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옥천 / 윤여군기자 yyg590@hanmail.net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 최은지 외 7명 서울 해맑은 아이들 '떡갈나무호텔'

◇금상

△이선욱 외 6명 울산 노래터 아이들 '예쁜목걸이'

◇은상

△김초원 외 10명 서울 명원초 '옹기종기 비빔밥'

△조덕연 외 12명 군산 푸른소리 중창 '무궁화꽃이피는놀이터'

◇동상

△김경미 외 15명 증평초 '어서오세요 여기는 옥천'

△김초희 외 12명 청주 산남초 '엄마는 사랑을 만드는 요술쟁이'

△목영준 외 9명 청주 꿈을 그리는 요정 '겨울눈꽃 천사마음'

◇장려상

△원유리 외 9명 안산 시곡중창단 '팔분음표로 걸어요'

△조시현 외 7명 청주 별초롱 '높임말 친구'

△한민상 외 15명 옥천 죽향초 '함께걸어 좋은길'

◇특별상

△강수 외 17명 광주 문흥현대유치원 '멋쟁이 할아버지'

△김태희 외 8명 옥천 증약초 '숲속풍경'

△최가은 외 7명 옥천 개나리 어린이집 '넌 할수 있어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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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