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제105회 전국체전서 금1·은4·동3

여자 마라톤 최경선 금메달부터 남자 체조 단체전 첫 메달까지

  • 웹출고시간2024.10.17 15:01:42
  • 최종수정2024.10.17 15:01:4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마라톤 금메달을 딴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최경선 선수.

[충북일보] 경남 김해시 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거뒀다.

메달은 육상과 체조에서 나왔다. 여자 육상 간판 최경선은 13일 치러진 여자 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35분 39초'의 기록으로 2시간 38분 48초를 기록한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1위로 골인해 육상 여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 15일 치러진 남자 육상 3천m장애물 경기에서는 박주환 선수가 9분11초7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체조에서도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지난 12일 치러진 여자, 단체전에서 제천시 여자 체조팀은 종합점수 184.233점으로 단체종합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13일 남자 단체전에서는 제천시 남자 체조팀이 317.765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체조팀은 2022년 팀 창단 이래 이번이 전국체전 단체전 첫 메달 획득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치러진 개인전에서는 안마의 허웅이 14.650점으로 은메달, 남자 도마의 신재환이 14.125점으로 은메달, 여자 마루의 윤보은이 12.567점으로 은메달, 여자 도마의 윤나래가 12.517점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하며 "앞으로 제천시를 이끌어갈 선수 육성과 팀전력 강화에 힘써 향후 치러질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위상을 높이고 제천시민의 활력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