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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10.15 17:24:57
  • 최종수정2024.10.15 17: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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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200회를 달성한 전정진 준위

[충북일보] 충북지역의 한 공군이 30년 가까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전정진 준위.

전 준위는 15일 헌혈의 집 성안길센터에서 헌혈을 마치고 200회 헌혈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 준위는 30년 전 공군에 입대하면서 생명 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을 시작했다.

그가 헌혈을 시작한 계기는 '국군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으로 국민을 돕는 일을 찾기 시작하면서부터다.

그로부터 전 준위는 30년간 200회에 걸친 헌혈로 활동으로 수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했다.

전 준위는 "헌혈은 69세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까지 건강관리를 잘해서 계속 헌혈을 이어가 국민의 생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잠깐의 따끔함만 견디면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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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