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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정미영씨 댄스페스티벌 젊은 안무가 선정

서울 포스트 극장서 19, 20일 공연

  • 웹출고시간2009.06.14 17:30: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립무용단 정미영(차석단원)씨가 서울 포스트극장이 주최하는 '드림 앤 댄스 페스티벌 2009' 젊은 안무가로 선정돼 19, 20일 이틀 동안 공연을 펼친다.

'드림 앤 댄스 페스티벌 2009'는 젊은 안무가들이 펼치는 춤 축제로 지난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홍익대 인근 포스트극장에서 열린다.

차세대 무용계를 이끌 안무가 18명이 참여해 현대무용과 발레, 창작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꾸민다.

여기서 정씨는 안무 '클라인펠터(Klinefelter)'를 선보인다.

세상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인간들의 성 정체성, 그 성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창작 춤으로 풀어냈다.

청주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한 정씨는 대학무용콩쿨(1999) 은상과 대구신인무용콩쿨(2000) 특상을 받았고 현재 벽파춤연구회와 충북무용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은 25분 분량이며, 전체 18개 작품 중 선정된 4개 작품은 오는 8월 열리는 창무국제예술제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로 10회째 열리는 '드림 앤 댄스 페스티벌'은 젊은 안무가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무한한 가능성을 조망해보는 실험의 장이 되고 있다.

정씨의 공연은 각각 19일 오후 7시 30분, 20일 오후 5시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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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