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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형 아이돌봄서비스' 호응

옥천군, 본인부담금 50% 지원

  • 웹출고시간2024.09.19 13:58:05
  • 최종수정2024.09.19 13:58:04
[충북일보] 옥천군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옥천 형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이 맞벌이 가구 등 양육 공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며 서비스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옥천 형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에 소득유형별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를 지원해 이용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고 있다.

이 사업으로 가형(중위소득 75% 이하)의 본인부담금(시간당)은 기존 1천744원에서 872원으로 줄었고, 라형(중위소득 150% 초과)은 1만1천630원에서 5천815원으로 부담금을 덜었다.

이 서비스 시행과 관련해 옥천 형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소감문에는 군에서 아이돌봄서비스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조금이나마 아이를 위한 적금도 넣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는 내용도 올라와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본인부담금 지원이 육아 부담 경감과 일·가정의 양립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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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