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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아트포레㈜ 프리미엄 스폰서십 계약 체결

로고 새긴 유니폼 오는 31일 수원삼성전 공개

  • 웹출고시간2024.08.28 13:36:35
  • 최종수정2024.08.28 13:36:35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프리미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아트포레㈜의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28일 공개했다.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아트포레㈜(이하 아트포레)와 프리미엄 스폰서십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하나은행 K리그2 2024 시즌 종료일까지 유지된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아트포레는 유니폼 전면 및 경기장 광고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하게 됐다.

충북청주FC와 스폰서십을 맺은 아트포레는 30년 동안 채석장을 운영해 얻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충북 진천군 문백면 태락리 일대 112만4천여㎡(34만 평) 부지에 대규모 수목원을 조성하고 있다.

아트포레 수목원 조성으로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의 여가 선용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수목원 조성이 완료되면 2만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전시되고 인공폭포, 전망대 등 체험 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

충북청주FC 유니폼 전면에 새겨지는 로고는 나뭇잎과 바람, 성령의 열매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서의 수목원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리스 문자 알파와 오메가를 활용해 '모두', '영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북청주FC의 프리미엄 스폰서십 유니폼이 공개될 첫 경기는 수원삼성전으로 오는 31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친다.

다음 홈경기인 9월 14일 서울이랜드전부터 기존 유니폼 소지자와 신규 구입자 모두에게 스폰서십 로고 마킹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팬들과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구단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이 커다란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포레 관계자는 "이번 스폰서십이 기업과 스포츠 구단이 도시민의 여가 선용과 화합의 무대를 만드는 데 있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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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