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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이광희 의원 선출

  • 웹출고시간2024.07.28 16:10:23
  • 최종수정2024.07.28 16:21:28

28일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이연희, 이광희 도당위원장 후보가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신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에 이광희(청주 서원)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이 의원은 오는 2026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28일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이광희 도당위원장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28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1차 충북도당 정기당원대회에서 이광희 후보가 이연희(청주 흥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두 후보의 정견발표 후 실시된 현장 투표는 이광희 후보가 223표(62.29%)의 지지를 얻어 135표(37.71%)에 그친 이연희 후보를 크게 따돌렸다.

28일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이연희 도당위원장 후보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앞서 25일 온라인투표와 26~27일 ARS투표로 진행된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도 이광희 후보는 55.50%를 받아 이연희 후보(44.50%)에 앞섰다.

권리당원과 전국대의원 선거인단 투표를 합산한 결과, 이광희 후보가 56.86%를 득표해 이연희 후보(43.14%)를 13.72%p 차로 물리치고 도당위원장에 선출됐다.

28일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선출된 이광희 신임 도당위원장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광희 신임 충북도당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당원주권의 승리이자 당원주권 충북도당의 시작"이라며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대통령선거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단결된 모습은 충북에서부터 더욱 강력해진 힘으로 국정농단 세력을 압도하고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28일 청주시 서원구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당원대회에서 선출된 이광희 신임 도당위원장이 도당기를 받아 흔들어 보이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 위원장의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차기 충북도당 정기당원대회 개최일까지다. 도당 정기당원대회는 2년마다 열린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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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