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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전 의원 참석한 모임서 지지 발언하고 식대 결제한 전 이장 송치

  • 웹출고시간2024.07.25 17:36:05
  • 최종수정2024.07.25 17:36:05
[충북일보]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정우택 전 의원이 참석한 주민 식사 자리에서 지지 발언을 하고 식사 비용을 결제한 전 이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청주상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제3자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청주 모 전 이장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의 한 식당에서 정 전 의원과 마을 주민들의 오찬 자리를 마련한 뒤 식대 48만 원 상당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를 뽑아야 하겠느냐"는 취지의 지지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누구도 후보 또는 후보가 되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음식물 제공 등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해당 지역구에 출마를 준비중이었던 정 전 의원을 돕기 위해 모임 자리를 만들고 식사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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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