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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이브 작가, 아트페어 'BlueDotAsia 2009' 첨여

김은현씨 등 7명… 20~25일 한가람미술관

  • 웹출고시간2009.06.04 19:30: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복합문화체험장 하이브(HIVE) 캠프 소속 작가들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블루닷아시아(BlueDotAsia) 2009'에 참가한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리는 '블루닷아시아'는 비엔날레와 아트페어의 중간 성격으로 지난해 열린 첫 회에서 국내 아트페어 사상 가장 많은 관객이 동원돼 4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청주 HIVE에서는 김은현, 사은택, 박병희, 이창수, 이은정, 최민건, 이종현씨 등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 국내 유명 사진작가와 중국의 첸궝, 인도네시아의 레스완디, 인도의 지텐드라 등 아시아권 작가까지 100여명이 회화와 사진, 설치작업 등 600여 점의 작품을 내놓는다.

전시는 1층의 주제기획전, 2층의 대안공간 기획전, 3층의 프로젝트 전시-작은 아트페어로 구성됐다.

1층 '커튼콜 : 자취를 발견하다'에서는 기성작가들의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작업들이 소개된다. 하이브가 진행한 국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는 후준(중국), 지텐(인도), 레스완디(인도네시아), 콩삭(태국) 등이 이 전시에서 작품을 볼 수 있다.

2층 '작은 나라, 갑작스런 밀도의 아름다운'에서는 지역 대안공간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기획됐다. 청주 하이브와 광주의 매개공간 미나리, 대전의 반지하, 부산의 오픈스페이스 배, 서울의 대안공간 풀 등이 참여한다.

3층에서는 '프로젝트 : 시도'라는 주제로 1부 '라이징 스타 스페셜전'이 열리는데 하이브의 이소 작가가 참여한다. 2부 '심리적 주목 99인의 100만원전'이 열린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입장료는 일반 7천원, 학생 5천원(대학생 포함)이다. (문의 02-722-7277)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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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