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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직속기관장 3명 취임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 "지속 가능한 창의융합교육 노력"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 "독서·예술을 향유하는 인재 육성"
송석록 해양교육원장 "학생 안전·교육 질 향상 최우선 과제"

  • 웹출고시간2024.07.01 16:12:55
  • 최종수정2024.07.01 16:28:54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 송석록 해양교육원장

[충북일보]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 송석록 해양교육원장 등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장 3명이 1일 취임했다.

박종길 원장은 영춘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자연과학교육원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박 원장은 "디지털 인재를 키우는 정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미디어 문해교육, 충북미래교육발전을 위한 교육정책 연구·지원, 미래교육 맞춤형 교육정보 인프라 운영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디지털 세상으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창의 융합교육을 위해 함께 공감·동행하는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상근 원장은 상촌중학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장, 영동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도교육청 노사정책과장 등을 거쳤다.

배 원장은 "중원교육문화원의 비전인 '미래를 여는 지식, 감성을 키우는 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독서와 예술을 향유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북부지역의 인문소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의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및 학교와 적극 협력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석록 원장은 장연중학교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보은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청주농업고등학교 행정실장, 단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등을 지냈다.

송 원장은 "해양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심어주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하는 해양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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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