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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 운행…11개 시·군 2천20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4.06.30 13:59:27
  • 최종수정2024.06.30 13:59:27
[충북일보] 충북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이 올해부터 '농촌 왕진버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돼 추진된다.

충북도는 올해 2억6천4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11개 시·군, 2천200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이달 26일 제천시, 28일 괴산군에서 각각 진행됐다. 나머지 시·군은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와 구강 검진, 검안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국비와 농협 예산으로 운영했으나 사업명이 바뀐 올해부터 국비 40%, 지방비와 농협 각 30%이 투입되는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나 취약계층, 농업인 등이다. 지역별로 200명이 혜택을 받는다.

도는 11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해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한 뒤 내년부터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 지역과 수혜 대상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농촌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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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