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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둘레길서 "숲길도 걷고 시장도 보고"

29일 숲속 장터 운영

  • 웹출고시간2024.06.24 13:18:12
  • 최종수정2024.06.24 13:18:12

오는 29일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숲길도 걷고 시장도 보고’ 행사 홍보 포스터.

[충북일보] (사)속리산둘레길과 한국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29일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속리산 둘레길 숲속 장터 '숲길도 걷고 시장도 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국가 숲길인 속리산 둘레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속리산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홍보하는 데 있다. 숲길도 걷고 지역 농산물도 구매하는 상생의 걷기 행사다.

주최 측은 완주자 전원에게 장터에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5천 원 상당의 '상품구매권'을 지급한다.

코스는 상판 안내센터~목탁봉 카페~말티재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로 이어지는 약 6km로 짜였다. 소요 시간은 여유 있는 걸음으로 약 2시간 30분을 예상한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각종 채소와 감자, 버섯, 대추즙, 사과즙, 수제 고추장, 된장, 수제 식혜, 기념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간단한 먹거리 장터도 연다.

참가인원은 선착순 신청자 300명이며, 참가 접수는 (사)속리산둘레길(043-542-7330)로 하면 된다.

속리산 둘레길은 보은·괴산·문경·상주를 연결하는 200여km의 중장거리 도보 코스로 지난 11월 국가 숲길로 지정받았다.

최원석 (사)속리산둘레길 사무국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국가 숲길 속리산 둘레길에서 심신도 단련하고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안전한 먹거리도 구매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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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