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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옥산지역 교통망 확충

내년 정부예산 수조억원 투입 예상

  • 웹출고시간2009.05.31 19:02: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단위 산업단지 건설이 추진되는 오창, 옥산지역에 대규모 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된다.

충북도와 청원군에 따르면 천안~청주공항간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을 비롯해 내덕~북일간, 남면~북면간, 오동~구성간, 남일~북일간 도로 확장·포장사업과 옥산JCT~오창JCT고속도로건설 사업 등이 내년 국책사업으로 채택돼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청주공항간 수도권전철 연장사업은 천안~서창~청주공항간 56.1㎞에 1조2천111억원이 투입되는 기존선과 천안~병천~청주공항간 37.4㎞ 2조4천322억원의 전용선 건설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현재 올 상반기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새로운 도로 확장·포장 사업도 추진되는데 주요사안으로는 △내덕~북일 13.4㎞ 4차로(1천320억원) △남면~북면 11.4㎞ 4차로 (1천985억원) △오동~구성 4㎞ 4차로(473억원) △남일~북일 1.6㎞ 4차로(455억원) 건설 등이다.

오창, 옥산지역 대단위 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된다. 군은 옥산~오창간 13.5㎞ 4차로 규모로 오는 2013년까지 모두 2천42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을 국토해양부에 건의했다.

이 밖에도 △남일~문의간 6.8㎞(703억원) △문의~대전간 9.6㎞(1천534억원) △청주산단~오창산단 1.6㎞(1천억원) △중신~신평간 1.75㎞(40억원) △성산~두릉간 6.34㎞(497억원) △교원대~태성간 4.1㎞(570억원) △세교~비중간 0.92㎞(71억원) △영하~우산간 1㎞(64억원) △석화~초정간 1.28㎞(55억원) △청주~낭성간 10㎞(800억원) △초정~미원간 13㎞(1천40억원) 등의 도로 확장·포장 건설사업도 국·도비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첨복단지 오송 유치를 비롯해 세종시 건설과 오창~옥산~오송을 잇는 대단위 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이 추진되며 제2의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 같은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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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