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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돌봄 필요 청·장년층 지원

세종시 대상자 수시모집
이용료 면제~100% 차등 부과

  • 웹출고시간2024.05.06 13:46:13
  • 최종수정2024.05.06 13:46:13
[충북일보] 세종시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층 지원을 위해 대상자 수시모집에 나섰다.

시는 기존 노인·장애인·아동 중심에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으로 확대해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가 돌봄 서비스 이용자의 소득제한 기준은 없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본인 부담비율은 차등 적용된다.

신청자격은 소득기준 제한 없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청년(19~64세) △질병·장애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39세)이다.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 유형은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다. 이용요금은 대상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에서 100%까지 차등 부과된다.

서비스 이용기간은 선정일로부터 6개월이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누리집(www.sejong.go.kr)이나 세종시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누리집(www.sjss.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익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돌봄서비스 사각지대에 있었던 청년과 중장년층, 가족돌봄청년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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