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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4.23 19:17:13
  • 최종수정2024.04.23 19:17:15
난 행복합니다
        김병연
        시인·수필가



시드니항에서
오페라 하우스를 바라보며
유람선도 타보고

스위스 융프라우에 올라
온 세상을 발아래 두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들딸을 의사와 교사로 만들고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치고
진갑 때 다섯 손주를 보고
공무원연금을 받아 생활하고
천국에 갈 수 있게 되었고
아들은 병원(의원)을 경영합니다

잘나가는 아들딸이 있고
공부 잘하는 손주들이 있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고
마음을 잘 쓰는 아들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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