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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초, 충주시보건소 구강 보건 사업 참여

  • 웹출고시간2024.04.14 13:17:47
  • 최종수정2024.04.14 13:17:47

충주 탄금초 학생들이 구강검사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탄금초등학교에 최근 충주시보건소 직원들이 방문해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와 구강건강교육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만 12세 어린이의 절반 이상이 이미 치아우식증(충치)을 경험했고, 1인 평균 치아우식증 경험 치아는 1.84개로 선진외국과 비교했을 때 높은 상황이다.

치아우식증은 한 번 발생하면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주고, 구강 세균이 만들어 내는 산으로부터 치아를 보호함으로써 효과적으로 치아우식을 예방할 수 있는 불소를 탄금초 2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도포했다.

박화영 교장은 "보건소는 물론 다양한 마을공동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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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