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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시행

주민등록상 충주시 1년 이상 거주한 66세 이상 시민, 63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 웹출고시간2024.03.05 13:57:53
  • 최종수정2024.03.05 13:57:53

충주시보건소 의료진이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에게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대상포진 무료 대상자를 확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하여 매년 일반시민 2세, 기초생활 수급자 1세로 하향해 2027년 60세까지 지원한다.

2024년 예방접종 대상은 충주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66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시민과 63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 수급자다.

단,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올해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 초본을 지참해 지역 내 9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충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상포진 평생 누적 발생률은 10~30%로 50세 이상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포진으로 인한 만성통증 및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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