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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영포럼 두 번째 문집 '포럼 500의 세계로' 출간

  • 웹출고시간2024.02.01 13:50:36
  • 최종수정2024.02.01 13:50:36
[충북일보] (사)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은 최근 회원 문집 '포럼 500의 세계로(사진)'를 출간했다.

(사)스마트경영포럼의 문화예술지원분과 사업을 통해 발간된 이번 문집은 2023년 창간호에 이은 두 번째 책이다.

이 문집은 경영계, 학계, 예술계, 의료계,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포럼 회원들이 월간 '뉴스레터'를 발간하며 발표한 글을 중심으로 작가로 활동 중인 회원들의 글을 더해 엮었다.

김해수 (사)스마트경영포럼 회장의 발간사가 책의 시작을 알렸다.

김 회장은 발간사에서 "500명 회원을 모아보자는 포부에 대해 일부에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운을 떼면서 "이제 회원 500명을 넘어 1천 명의 날이 머지 않았다. 포럼인은 새로운 일,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일을 해내고 앞으로도 더 많은 새로운 역사가 탄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집은 △포럼 지난해 사업 실적 현황 △분과별 주요 사업 리뷰 △특집 '나의 어머니'(5작품) △시(7작품) △에세이(37작품) △편집 후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특집 '나의 어머니'가 이번 문집의 백미라고 포럼 측은 설명했다. 강대식 포럼 사무처 총장의 '어머니의 가슴에 별 하나 심으며'와 변기철 4본부장의 '어머니의 버킷리스트'는 성장한 아들이 사회의 리더로 활동하며 무심하던 어머니와의 추억을 글로 담아내 감동적이라고 한다.

이번 문집은 이은희 1본부장이 편집주간을, 이임선 문화예술지원분과 위원장이 편집장을, 이인숙 수필가가 편집위원을 맡았다.

이은희 1본부장은 "스마트경영포럼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경영철학과 젊음이 살아 숨 쉬는 포럼을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문집 발간도 이와 같은 활동의 일환"이라고 두 번째 포럼 문집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사)스마트경영포럼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청주 S컨벤션 센터에서 2023년 회기 정기총회 겸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문집을 배포할 예정이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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