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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확대

의료취약지 대상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 시행

  • 웹출고시간2024.01.24 11:11:17
  • 최종수정2024.01.24 11:11:17
[충북일보] 충주시가 24일 소태면 세포 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는 의료취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하며 주민 건강을 살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작년 한 해 의료취약지 13곳을 순회하며 내과 및 한방 진료, 구강검진, 물리치료, 혈압과 혈당 측정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6곳이 늘어난 19곳의 의료취약지를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충주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간염 외 40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의료 혜택이 고루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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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