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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료기관·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평가서 충북대병원 2등급

청주의료원은 5등급
공공의료 구성원 42.3% '갑질' 경험…국공립대 2.5% '연구비 부정'

  • 웹출고시간2024.01.18 16:38:43
  • 최종수정2024.01.18 16:38:43

충북대병원

ⓒ 충북대병원
[충북일보] 전국 22개 공공의료기관 중 종합청렴도에서 충북대병원은 2등급, 청주의료원은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 2023년도 공공의료기관·국공립대학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22개 공공의료기관(국립대학병원 10개, 지방의료원 9개, 국립암센터, 원자력병원, 국립중앙의료원)과 16개 국공립대학(신입생 모집정원 2천500명 이상 국공립대학 12개, 과학기술원 4개)이 대상이다.

평가는 공공의료기관·국공립대학과 업무 경험이 있는 환자·계약업체 등 4천367명과 내부 구성원 6천446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청렴노력도), 기관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했다.

공공의료기관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74.8점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대학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77.6점이었다.

1등급은 한 곳도 없었다.

2등급은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경북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특별시서울의료원, 전남대병원,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전북대병원, 제주대병원이 올랐다.

강원대병원, 국립암센터, 대구의료원, 부산광역시의료원, 부산대병원, 서울대병원, 원자력병원, 충남대병원, 충청남도홍성의료원이 3등급에 들었다.

경기도의료원과 인천광역시의료원은 4등급, 성남시의료원과 충청북도청주의료원은 5등급에 그쳤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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