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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시설관리공단, "문화향유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

호수·중앙공원 이용자중심 발전계획 수립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전문가 토론회
문화·생태체험 서비스 추가

  • 웹출고시간2024.01.14 15:10:11
  • 최종수정2024.01.14 15:10:11

세종 호수·중앙공원 안내도

[충북일보] 세종 호수·중앙공원이 문화·생태체험 서비스 추가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공단 임직원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호수·중앙공원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지난 1일부터 세종 호수·중앙공원 운영을 맡게 된 세종시설관리공단의 효율적 공원관리 방안과 공원발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올해 세종시설공단이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1일 공단 임직원과 외부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호수·중앙공원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 세종시설공단
세종시설공단은 새해 △맨발산책로 조성 △유실수단지·기념식수 단지 조성 △타임캡슐존·조형예술물 설치를 통한 문화·예술 특화 공간 마련 △LED를 활용한 야간경관 설치 △드론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원관리 방안 △국립생태원 등 유관기관 상호협력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자유토론에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단순한 관람위주가 아닌 문화향유를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용자 친화적인 공원조성을 위해 △화장실·쉼터 등 편의시설의 적재적소 확충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문화서비스 공간·생태체험 서비스 추가 △기후변화에 따른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공원조성 등을 주문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의견을 바탕으로 공원 중장기 발전방향을 세워 세계 최고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예정된 중앙공원 2단계 조성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효율적인 공원운영·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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