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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무용단 전건호, 국제댄스페스티벌 참가

  • 웹출고시간2009.05.18 18:54: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립무용단 수석단원인 전건호(사진)씨가 서울 춤전용 M극장에서 주최하는 '2009 국제 포켓 댄스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 무용가로 초청됐다.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미국, 일본, 아르헨티나, 프랑스, 아일랜드 등 6개국 16팀 18작품이 공연되는 무대로 국내외 무용단 초청공연, 국제 세미나, 무용 워크숍, 해외진출을 위해 쇼케이스로 진행된다.

미국 뉴욕의 극장 진출을 시도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된다. 댄스 스페이스 프로젝트와 제휴해 페스티벌 기간 쇼케이스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무용 공연장으로 유명한 세인트 마크 처어치(Saing Mark Church) 무대에 올려진다. 미국 댄스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프로그래머인 쥬디 허시 테일로(Judy Hussie-Taylo)가 직접 내한해 메인 공연과 쇼케이스를 참관한다.

전씨는 "초청 작품인 '지금…껍질속을 바라보다'는 인간 내면의 선과 악의 충돌을 영국 소설가 로버트 티븐슨의 1886년작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소재를 바탕으로 인간의 본능을 억제하고, 구속하려는 이성과 그 속에서 벗어나려는 자유의 의지사이에서 겪는 고통과 갈등을 한국 창작 춤을 통해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주대 예술대학 무용학과를 졸업한 전씨는 한성대 예술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20회 전국대학무용경연대회 대상, 15회 전국무용제 개인연기상, 2006 청주신인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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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