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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프로축구단, 새해엔 새 얼굴과 함께

일본 미유키·충남아산 정성호 영입
이정택·이민형 재계약… 홍원진 연장

  • 웹출고시간2024.01.01 17:18:03
  • 최종수정2024.01.01 17:18:51
[충북일보] 갑진년 새해에 충북청주프로축구단과 함께 경기장을 누빌 선수들의 이름이 확정되고 있다.

충북청주FC는 일본 출신 미드필더 미유키와 충남아산 출신 공격수 정성호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미유키는 일본 J2리그 오미야 아르디자의 선수로, 지난 2012년 반포레 고후를 시작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SC 사가미하라와 레노파 야마구치, 쇼난 벨마레, 오미야 아르디자를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프로 첫 해에는 소속팀에서 J2리그의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정성호는 포항제철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를 거쳐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다.

유소년 시절 '포항제철고의 해결사'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우선 지명을 통해 포항에서 유망주로 프로 문턱을 넘었고, 서울이랜드와 충남아산을 거치며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보였다.

2023 시즌에는 충남아산 창단 100호 골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미유키 선수는 "경기를 읽는 능력으로 주특기인 패스를 살려 충북청주FC 팬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며 "K리그2 우승 및 승격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선수는 "충북청주FC가 지난 시즌 14경기 무패행진을 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 호감이 많이 생겼다"며 "공격진에 힘을 보태고자 훈련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충북청부FC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드필더 홍원진 선수와는 계약이 연장됐다.

또한 수비수인 이정택, 이민형 선수도 재계약에 성공하며 올해 역시 함께 뛸 전망이다.

충북청주FC는 이달 1월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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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