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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5.16 11:54: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48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종교단체에서 대대적인 서포터즈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도민화합의 축제라는 체전의 의미를 고취시키는 한편,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국적인 관심을 고조시켜 조직위원회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48회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 종교단체에서 대대적인 서포터즈 자원봉사활동에 나서 도민화합의 축제라는 체전의 의미를 고취시키는 한편,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전국적인 관심을 고조시켜 조직위원회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포터즈에 나선 주인공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오라 서포터즈'.

하나님의 교회 충북동부연합회 소속 성도들로 구성된 '오라 서포터즈'는 13일 개회식이 열린 종합경기장에서 400여명이 참여해 입장하는 선수단과 임원진 그리고 도민체전을 내방한 내ㆍ외빈을 맞이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응원으로 도민체전 분위기를 한껏 돋우며 활동을 시작했다.

연인원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들 서포터즈는 15일 도민체전이 끝나는 날까지 제천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각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 서포터즈를 펼치고 관중 없는 경기를 치러야 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도민체전 열기를 더했다.

이번 도민체전을 위해 '오라 서포터즈'를 결성한 제천 하나님의 교회 조용승 목사는 "충북도민의 일원으로서 지역 잔치라고 할 수 있는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성도들의 뜻에 따라 참여하게 됐다"며 "국내 한방 특화지구로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한방 지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취지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그 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내와 국제 대회마다 대규모 서포터즈를 결성해 경기장 응원은 물론 출입국 환송식과 통역, 시티투어 등 선수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으로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한민국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이들 하나님의 교회는 체계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각종 대회를 주관하는 전국의 자치단체와 기관으로부터 서포터즈 지원요청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김천 전국체전, 2008년 영천 경북도민체전 당시에도 서포터즈를 조직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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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