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품바축제,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선정

전국 1천200여개 축제 중 25개 선정…충북도내 유일

  • 웹출고시간2023.12.20 13:41:27
  • 최종수정2023.12.20 13:41:27
[충북일보] 음성군 대표축제인 음성품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음성품바축제는 전국 1천200여개 지역축제 중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전국 25개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음성품바축제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충북에서는 유일하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2025년까지 국비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전문 상담을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와 관광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했다.

이와함께 콘텐츠 차별성과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지역사회 기여도, 안전관리 체계 등을 엄격하게 심사했다.

앞서 음성품바축제는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 문화콘텐츠에 뽑혔다.

군 관계자는 "음성품바축제가 7년 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 음성예총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덕분이다"고 말했다.

음성품바축제는 고 최귀동 거지 성자의 숭고한 인류애와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창설했다.

올해 24회 축제에서는 27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131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뒀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