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청주FC 이한샘, 진천스마트와 함께하는 이달의 선수 선정

팬 투표서 과반 넘는 64% 득표
"감독·코치·동료 덕분" 소감

  • 웹출고시간2023.12.03 15:09:52
  • 최종수정2023.12.03 15:09:52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진천스마트복합산업개발단지㈜와 함께 이한샘 선수를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다.

이달의 선수 후보는 K리그 데이터 포털을 기반으로 아디다스 포인트, 경기 최우수 선수 지정 횟수를 바탕으로 결정한다.

후보로 지정된 이후에는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최종 영광을 안는다.

이달의 선수로 이름을 올린 선수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이한샘 선수는 함께 후보에 오른 조르지, 장형진 선수를 제치고 과반이 넘는 득표율 64%로 10월의 선수가 됐다.

충북청주FC의 수비수로 활약 중인 이한샘 선수는 팀의 맏형으로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K리그2 36라운드 최우수 선수로도 선정된 바 있다.

베테랑 이한샘 선수의 단단한 수비력은 충북청주FC에 안정성을 높이며 팀 최소실점 5위(42실점)에 등극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이한샘 선수는 "영광스러운 상을 안겨줘 감사하다. 혼자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니라는 걸 안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 스태프, 동료 선수들 덕분"이라며 "투표해준 팬 여러분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이달의 선수 후보는 조르지, 김명순, 양지훈 선수다.

팬 투표는 구단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포스트의 댓글을 통해 진행된다.

투표 참여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투표자들 가운데 한 명을 추첨해 충북인삼농협 홍삼정골드(진)가 제공된다.

/ 김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