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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시원한 청풍 축구교실' 마무리

류원우·이한샘·장혁진 선수 일일 강사

  • 웹출고시간2023.11.22 17:04:43
  • 최종수정2023.11.22 17:05:04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시원한 청풍 축구교실'을 진행한 가운데 선수들과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청주프로축구단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시원한 청풍 축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북청주FC의 공식 후원사인 ㈜충북소주와 함께한 이 축구교실은 류원우, 이한샘, 장혁진 선수가 일일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골기퍼와 수비, 미드필더 등의 역할별 맞춤 수업을 진행했다.

정진욱, 김지운, 강민승 선수도 시범선수로 활동하며 더욱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했다.

수업이 끝나고 나서는 △미니 축구 △시원한 슛, 시원한 청풍! △팬 사인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려졌다.

수강생들은 '미니 축구'를 통해 선수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펼쳤고, '시원한 슛, 시원한 청풍!' 게임을 통해 정해진 위치에 공을 넣은 뒤 경품을 타갔다.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에도 선수와 팬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류원우 선수는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아마추어 골기퍼를 처음 만나 봤는데, 수강생이 열성적인 태도로 임해 줘 즐겁게 수업할 수 있었다"며 "올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잘 마무리하고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테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이사는 "충북청주FC의 공식 후원사인 충북소주와 함께 뜻 깊은 행사를 마무리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해 선수와 팬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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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