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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기탁

  • 웹출고시간2023.11.21 17:12:22
  • 최종수정2023.11.21 17:12:22

전동재(왼쪽 다섯 번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27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충북모금회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는 21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 27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청주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전달된다.

청주시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추천 받아 생활이 어려운 1인 가구, 노인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동재 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의 온정이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충북영업센터는 지난해 9월 정기적으로 나눔에 참여하는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 가입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의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지원하는 등 충북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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