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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6 11:23:13
  • 최종수정2023.11.16 11:23:13

영동군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가 16일 경로당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에 이웃을 위한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추풍령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경배)는 16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30여명의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김장김치 양념을 만들고 버무려 김치를 담고, 지역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했다.

정평우 영동읍 금리마을 이장이 영동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이날 정평우 영동읍 금리마을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동군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가 16일 영동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같은 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회장 박현숙)도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이번 기탁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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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