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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노 보은군지부 수험생 자녀들 격려

수험생 둔 직원 13명에 10만 원씩 격려금 지원

  • 웹출고시간2023.11.13 13:40:06
  • 최종수정2023.11.13 13:40:06

정진석 전공노 보은군지부장(오른쪽)이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보은군지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전공노 보은군지부는 13일 수능 수험생을 둔 직원 13명에게 각 10만 원씩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가족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란 수험생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간식을 조합원에게 전달하며 수능 대박을 기원하기도 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6급)은 "직원 여러분들의 응원과 노조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아들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지부장은 "자녀 양육에 힘쓴 조합원과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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