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교육지원청, 취약계층학생 102가구에 친환경 먹거리 전달

  • 웹출고시간2023.11.12 13:26:21
  • 최종수정2023.11.12 13:26:21

청주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지원하는 '건강한끼' 꾸러미 전달식을 오창농협 청주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친환경 먹거리를 지원하는 '건강한끼' 꾸러미 전달식을 오창농협 청주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학생의 건강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유기농 백미, 무농약 잡곡, 친환경 건강 간식 등 17종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102가구에 전달했다.

손기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친환경 먹거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적극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