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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9 16:25:33
  • 최종수정2023.11.09 16:25:33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9일 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 119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신연종 괴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다.

소방서는 이날 민간인, 단체 등 유공자 표창과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김상현 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늘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소방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지정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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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