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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4:01:55
  • 최종수정2023.10.31 14:01:55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5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결핵 신규환자의 입원과 외래진료를 시행한 전국 5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감수성검사 실시율 △신속감수성검사 실시율 △초치료 표준처방 준수율 △결핵환자 방문 비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이다.

충북대병원은 종합점수 95.5점을 받아 전체 평균 91.8점 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조준연 호흡기내과 교수는 "결핵은 초기 검사를 통한 진단과 적절한 항결핵제 치료로 대부분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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