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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25 14:03:52
  • 최종수정2023.10.25 14:03:52

세종충남대병원 ‘2023년 4회 의료 질 향상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충남대병원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회 의료 질 향상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효율적인 의료서비스 질 관리를 통해 환자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활성화, 부서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했다. 최종 평가결과 '환자경험 서비스 디자인 활동을 통한 환자경험 향상'을 주제로 발표한 72병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72병동은 환자중심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약, 검사설명 강화, 안내문 제작, 간호사 안심 라운딩, 야간소음·병실 내 TV 소음 줄이기 활동, 함께 해요 소리함을 비치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의사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와 회진 시간 정보제공을 높이자'(병동간호과), '정맥주사 교육을 통한 소아 말초정맥관 1차 삽입 성공률 증가'(응급의료센터), '지속 가능한 영양서비스 제공을 위한 급식 경영에서의 ESG 적용'(영양팀)이 선정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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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