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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경남 상대로 플레이오프 사정권 도약 '정조준'

2023 하나원큐 K리그2 36라운드 경기
오는 22일 오후 4시 청주종합경기장서

  • 웹출고시간2023.10.19 15:26:19
  • 최종수정2023.10.19 15:26:19
[충북일보] 충북청주프로축구단(충북청주FC)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23 하나원큐 K리그2' 36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충북청주FC는 지난 14일 충남 아산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2대 3으로 패하며 7위(승점 47점)에 머물렀다.

다만 5위 경남FC(승점 49점)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동일 라운드 김포FC와 전남FC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에 안착할 수 있다.

홈경기 승리와 플레이오프 사정권 진입,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쥘 수 있는 대결인 셈이다.

충북청주FC는 김도현 선수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김도현 선수는 울산 현대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이번 시즌 프로 무대에 올라 경남전에서 마수걸이 골을 터뜨렸다.

김도현 선수는 4라운드 경남 원정경기에 선발 출장해 전반 2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었다.

이번 시즌 경남FC와 상대전적은 1무 1패다.

경남 글레이손 선수와 원기종 선수는 직전 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득점했을 정도로 기세가 올랐다.

최윤겸 감독은 2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이번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했던 팀들을 상대로는 꼭 승리하며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충북청주FC 대학생마케터 블루드리머즈가 '높은 곳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이벤트를 기획했다.

'신청곡 라디오', '포토카드 증정', '여권 스탬프 투어', '선수단에게 보내는 편지', '나의 여행 메이트 찾기', '블루코어 블루체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팬들을 맞이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올바른 분리배출 릴레이 피켓 챌린지' 부스도 운영된다.

분리배출 실천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의미가 담긴 챌린지다. 충북청주FC는 청주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충북청주FC 소상공인 후원의 집 '딥블루 멤버스' 1호 가입 업체인 위니쿠키 제품 판매, 사직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을장터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 홍보물품 배부 등이 준비돼 있다.

이날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 매표소에서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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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