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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함께 잘 사는 청주시 사창동"

'재봉틀로 만드는 나만의 소품 홈 패션' 교육

  • 웹출고시간2023.09.24 15:01:23
  • 최종수정2023.09.24 15:01:23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와 지역 거주 외국인, 지역주민이 함께 '재봉틀로 만드는 나만의 소품 홈 패션' 교육을 수료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재봉틀로 만드는 나만의 소품 홈 패션' 교육을 끝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청주시평생학습관의 협조를 받은 이 교육은 사창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5명과 지역주민 5명 총 1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여섯 차례 진행됐다.

이들은 재봉틀을 활용해 누빔바구니, 에코백, 파우치 등 홈 패션 소품을 만들며 소통했다.

카자흐스탄 국적의 한 수강생은 "평소 재봉에 관심이 많았는데 편안하고 좋은 환경 속에서 교육 받아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아 사창동장은 "외국인과 조화롭게 잘 사는 평화롭고 따뜻한 동네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해 상생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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