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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 고추 따기 일손 돕기 '구슬땀'

손가락 절단으로 수확 어려운 농가 찾아 수확 도와

  • 웹출고시간2023.09.20 12:45:09
  • 최종수정2023.09.20 12:45:09
[충북일보]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가 예초기 작업 중 손가락 절단 사고로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추 따기 일손 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협의회는 지난 17일 휴일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단양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박상희 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막바지인 고추 수확을 못 하고 있었던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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