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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한·인니 수교 50주년 문화예술 화합의 장

양국 작가 교류전, 인니 청년 창업 공모전 등

  • 웹출고시간2023.09.05 16:17:53
  • 최종수정2023.09.05 16:17:53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오른부터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COLORS OF THE WIND’ 전시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G
[충북일보] KT&G는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국내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KT&G는 양국 신진작가의 회화·조각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 'COLORS OF THE WIND'를 오는 14일까지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는 인도네시아 작가 5명과 한국 작가 5명 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일부 작품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상상마당 대치갤러리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중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대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상상 창업스쿨'도 개최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에게는 한국 스타트업 벤치마킹 기회와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소재한 KT&G 한국어학당에서는 오는 10월 한국문화 체험과 공연 등을 펼치는 '한국문화축제'를, 자카르타 소재 KT&G 상상유니브에서는 대학생들과 함께 한국 문화 콘텐츠를 나누는 '상상페스타'를 개최할 계획이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국내와 현지에서 양국이 문화교류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양국의 우호 증진 및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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