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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31 17:13:19
  • 최종수정2023.08.31 17:13:19
[충북일보] 충주의료원과 한국교통대학교가 31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건, 의료분야 연구, 학술 교류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보건, 의료 관련 공동 연구,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간담회와 학술회 개최 △상호 인력 교육 및 교류 △보유 자원의 공동 활용 △현장실습 지원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실질적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윤창규 의료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의료원은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다양한 건강 관련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승조 교통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보건의료 분야에서 새로운 도약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주의료원과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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